다정함을 배우는 계절

다정함을 배우는 계절


Unabrid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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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엉성하고 서툴었지만 그럼에도 따뜻했던 사랑의 방식을 돌아보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다정해지는 시간 <다정함을 배우는 계절>


1. <화목한 우리집>

: 우리 집은 화목하다 : )

아마도...

그렇다고 믿고 싶다 ^^

섬뜩한 엄마, 과격한 형,

그리고 가출한(?) 아빠까지!

컴퓨터 한 대를 둘러싼 한 가족의 웃픈 이야기


-


2. <괜찮아, 안 죽어>

: 좋아하는 것? X 하고 싶은 것? X

살아있어서 사는 남자 '지현'에게

스쿠버 다이빙은 유일한 탈출구!

오늘따라 더 깊이 내려가고 싶은 걸?

하지만 차갑고 푸른 심연은

순식간에 지현을 공포로 몰아넣는데!


"내 인생, 이렇게 끝나는 건가?"


바다 깊은 곳에서 마주한 내 진심

지현을 깨닫게 만든 순간은 무엇일까요?


-


3. <울면, 엄마가 눈치채니까>

: 매일 저녁 7시, 병실에서 이어지던 모녀의 영상통화.

딸은 캐나다에서의 삶을 전하고, 엄마는 비 오는 날씨에 우산을 챙기라며 잔소리한다.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가까운 모녀의 일상.


그런데, 어느 날부터 벨소리가 멈췄다.

전화를 해도, 문자를 보내도… 딸은 대답이 없다.


"바빠서 그런가 봐요."


모두가 그렇게 말했지만, 어쩐지 자꾸만 이상한 낌새가 감돈다.

그리고 병원에서 건네받은 작은 상자 하나. 그제야 모든 의문이 하나로 모인다.


딸은 지금까지… 어디에 있었던 걸까?


거짓으로 이어졌던 통화들, 숨겨진 진실이 상자 속에서 서서히 드러난다.


-


4. <행복한 가족>

"또 이러는 거야?"

남편 동헌은 아무 대답도 없다.

내가 보이지도 않는지 완전 투명인간 취급이다.

동헌은 출산 이후 점점 무심해져갔다.

나는 그가 왜 이러는지 알고 있다.

낯선 여자와의 통화, 낯선 여자의 향기.

그는 나 모르게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

그땐 몰랐다. 숨겨진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을 줄은.

우리 가족… 행복할 수 있을까?


-


5. <웃거나 죽거나 - 부부편>

: 이혼하러 가는 길, 교통사고가 나고 말았다!

그런데 뇌 기능 손상 때문에 "웃어야" 살 수 있단다.

이른 바, "웃.음.치.료"


얼굴만 봐도 화딱지 나 죽겠는데 이 사람을 웃기라고? 허-!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만 뭐 어쩌겠나. 살려면 다른 방법이 없는 걸?


그렇게 오늘도 부부는 서로를 웃기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는데...